200
Stripters,
스트리퍼들,,나체무용수들,
Get them a job,
일자리를 주고,
then an apartment,
아파트도 구해주고,
buy some clothes,
옷도 좀 사주고,
feed them nice dinners,
좋은 곳에서 우아한 저녁도 먹이고,
and then they get culture and start making demands.
그러면 그들은 상류생활에 길이 들어져서...점점 많은 요구를 하게 된다
They were an expensive habit,but one he could not break
아주 돈이 많이 드는 습관이고..그가 깰수없는 것중의 하나이다
He bounced down the steps in his alligator loafers, and opened the door onto
Dumaine.
그는 가벼운 악어구두를 신고 계단을 뛰어 내려 거리로 나왔다(loafers는 멋쟁이들이 잘 신는 가벼운 구두)
He looked right and left,certain that someone was watching,and took off
around the corner onto Bourbon.
그는 좌우를 살피고,누가 보고있는지 확신하고 버본쪽으로 방향을 돌려 걸었다.
He moved in shadows,crossing and recrossing the street,then turned corners
and retraced some of his steps.
그는 길을 이리건넜다,다시 저리건넜다 하면서 길모퉁이를 돌았다가 다시 되돌아 걸으면서 바람을 잡았다
He zigzagged for eight blocks, then disappeared into Randy's Oysters on
Decatur.
그는 여덟브록을 지그재그로 왔다 갔다하다가 Decatur에 있는 Randy's Oyseters(해산물 전문레스트랑)안으로 사라졌다
If they stuck to him, they were supermen.
만약 그들(경찰이나 검찰)이 그를 쫓아오고 있다면 그들은 슈퍼맨들일것이다(귀신이나 도깨비라면 자기를 쫓아올수가 있다는것이겠지..)
Randy's was a sanctuary.
렌디레스트랑은 아무도 찾을수 없는 그만의 장소이다
It was an old-fashioned New Orleans eatery,long and narrow,dark and
crowed,off-limits for tourists,owned and operated by the family.
이곳은 아주 뉴오리언스식 고풍의 식당이고..길고 좁고 어두컴컴하고 벅적거리고 관광객들은 오지 않고..식구들(마피아패거리들)에 의하여 운영되는
곳이다.
He ran up the cramped staircase to the second floor, where reserved seating
was required and only a select few could get reservations.
그는 좁은 계단을 뛰어서 이층으로 올라갔다..그곳에는 예약을 하여야 하고 예약을 할수있는 사람들은 한정이 되어있는 곳이다
He nodded to a waiter,grinned at beefy thug,and entered a private room with
four tables.
덩치좋은 건달에게 미소를 던지는 웨이터에게 아는척을 하고 테이블이 4개가 있는 호젓한 방으로 들어갔다
아주 좋은 단어가 하나 있다..
Culture라고 하는 단어!!
우리는 Culture라고 하면 문화!!라는 딱 하나의 단어만 생각들을 한다..
문화라고 하는것이 어떻게 생성이 되는지를 알면 Culture라는 단어를 자유스럽게 사용을 할수가 있다
문화라고 하는것은 그냥 하늘에서 뚝떨어지는것이 아니다
어느 회사의 특징적인 문화는 회사가 목표하는 비젼과 그것을 추진하는 키멤버들의 행동(Behavior)나 태도(Attitude)그리고 이회사만이
갖고있는 특정적인 기술,전통,생각등이 반복이 되면서 시간을 갖고 형성되는것이 그 회사만의 특징적인 문화인것이다..못된것도 길들여지면 그것도
하나의 못된 문화이다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교양있는 여자라고 한다면 Cultured Woman이라고 하던가..말이 되지 않는가???
교양이라고 하는것은 하루아침에 급조되는것이 아니다..
수양과 연마를 하여야 몸에 푹베이는 어떤 개인의 문화가 되고 교양이 되는것이다
갑자기 떼돈을 벌은 졸부들이 교양을 갖추겠다고 한다..교양은 급조되는것이 아니다..
푹 고아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위의 문장중
they get cluture and start making demands.
라고 한다면 어떤 뉴앙스가 잠겨있는가??..여기에서는 그런 고급생활에 길이 들어지기 시작하니까..자꾸 이것저것 요구가 많아진다는
그런것으로 생각하는것이 좋을것이다
Randy's was a sanctuary
라는 문장이 있다..
Sanctuary..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단어이다..
자기만이 갈수있는 피난처..마음의 피난처..명상속의 세상같은것도 Sanctuary라고 한다
각자가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려면 마음 깊은 곳에 명상의 세상속에 자기만의 안식처가 있어야 한다
그곳에서 상상도 하고 미래를 꿈꾸고..좋은 생각들을 할수가 있다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마음의 Sanctuary가 있는가??...없다면 만드시는것이 좋다
그러니 마피아패거리들의 안식처가 렌디레스트랑이라는 것이겠다..
They were an expensive habit,but one he could not break
여자를 데리고 노는것은 좋은데..비용이 많이 드는 습관이라는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깰수없는 습관이라서 참아야지 별수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She called herself Amber, which along with Alexis happened to be the two
most popular acquired names among strippers and whores in the French Quarter.
그녀는 Amber라고 불렸고,그녀는 Alexis와 더불어 French Quarter지역에서
나체무용수와 창녀로서 우연찮게 명성을 날리게된
두사람중의 하나였다.
She answered the phone, then carried it a few feet to the tiny bathroom where
Barry Muldanno was brushing his teeth.
그녀는 전화를 받아들고 베리멀다노가 양치질을 하고 있는
작은 욕실쪽으로 갖여갔다.
"It's Gronke," she said, handing it to him.
"Gronke한테서 전화왔어"라고 ,멀다노에게 주었다.
He took it, turned off the water, and admired her naked body as she crawled
under the sheets.
물기를 털며 전화기를 받아들고,침대의 시트속으로 다시
기어들어가는 그녀의 벌거벗은 몸을
바라보았다.
He stepped into the doorway."Yeah," he said into the phone.
그는 문가로 옮기면서,"여보세요.."전화를 받았다.
A minute later, he placed the phone on the table next to the bed, and quickly
dried himself off.
얼마후,그는 전화기를 침대옆의 테이블에 놓고,바쁘게 몸을
딱았다.
He dressed in a hurry.
Amber was somewhere under the covers.
급하게 옷을 챙겨입었고 Amber는 침대의 시트속에 뒤집어쓰고
있고..
"What time are you going to work?" he asked,tying his tie.
"언제 일 나갈거야??"그는 넥타이를 매며 물었다
"Ten.What time is it?"
"10시 지금 몇시야??"
Her head appeared between the pillows.
그녀의 머리를 벼게사이로 나타내며 물었다.
"Almost nine. I gotta run an errand.I'll be back."
"한 9시 되었나..일이 좀있어서 빨리 가보야해..다시
올께"
"Why?You got what you wanted"
"왜??다시와 ???할거 다했잖아"
"I might want some more. I pay the rent here,sweetheart"
"좀더 해야해..내가 집세랑 다 물고 있잔아..안그래??!!"
"Some rent.Why don't you move me outta this dump? Get me a nice
place?"
"집세라??!@#왜 나를 이런 싸구려 골방에서 좀더
좋은곳으로 옮겨주지 않는거야??"
He tugged his sleeves from under his jacket, and admired himself in the
mirror.
그는 소매를 쟈켓속으로 쑤셔넣고,거울에 비친 모습을
만족스럽게 쳐다 보았다.
Perfect, just perfect.He smiled at Amber.
완벽해..그는 Amber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I like it here"
"나는 여기가 좋아"
"It's a dump.If you treated me right, you'd get me a nice place"
"지저분하고 싫어..당신이 나를 제대로 대접한다면 좀더
좋은곳으로 옮겨주어야해!!"
"Yeah,Yeah. See you later, sweetheart"
"알았어,알았어..나중에 보자구.."
He slammed the door.
그는 문을 쾅닫고 나갔다.
마피아쪼가리 멀다노의 일상중의 한장면이다..
짜샤가 돈을 많이 벌면 애인 집도 좋은곳으로 옮겨주고
그래야지..아주 짠돌이에 치사한 놈이라는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여기에서 좋은 단어하나 챙기자..
Admire라는 단어가 몇번 나온다..
정통영어(??)만 하다가 이런 잡스런(??) 대중소설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실감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Admire라고 하면
칭찬하다,찬양하다,뭐 그런 의미만 생각이 날것이고 ..그렇게
읽으면 전혀 실감이 안난다..
위에서 나체무용수의 쭉쭉빵빵의 몸매를 보고 "으흠
역시 몸매는 죽이는 군"정도의 의미로 머리속에서
팽팽돌아가야 소설을 읽는 실감이 난다..
He took it, turned off the water, and admired her
naked body as she crawled under the sheets.
물기를 털면서,전화를 받아들고,침대 시트로 다시
기어들어가는 그녀의 쭉빠진 몸매를
바라보았다..
정도로 감이 팍팍 잡혀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또 멀다노가 거울속에 비친 폼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도..
admired himself in the mirror
거울속의 폼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정도의 의미로 감이 잡혀야 이야기가 재미있어지는것이다.
아래의 대사가 재미있다..분위기에 따라서 해석을 해야
제맛이 나는것이다..
You got what you wanted라고 하는것을 ..당신이 원하는것을 다
갖였잖아!!라고 하면 썰렁하기 짝이 없다..몸파는 여자의
집에서 갖을것 다 갖였다면 아래와 같이 해야 제맛이 나지
않겠는가??
"Why?You got what you wanted"
"왜??다시와 ???할거 다했잖아"
그 다음말도 역시 같은 분위기로 때려야 말이 되는것이다..
"I might want some more. I pay the rent here,sweetheart"
"좀더 해야해..내가 집세랑 다 물고 있잔아..안그래??!!"
쉬운 단어로 못하는 표현이 없다는 점..!!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Sit down",he said,
taking the money and waving at a sofa.
"I'm listening"
"앉으슈" 돈을 받으면서 손짓으로 소파를 가르치면서
말했다.
"무슨일인지 이야기들어 봅시다"
Gronke took a folded newspaper clipping from his jacket and handed it to
Nance.
Gronke는 접어넣은 신문조각을 쟈켓주머니에서 꺼내어서 Nance에게
건네주었다.
"Did you see this in today's paper?"
"오늘 신문 보았수?"
Nance looked at it.
Nance는 건네받은 신문조각을 딜다 보았다.
"Yeah,I read it. How are you involved?"
"아~보았지요,당신네가 이 일에 어떻게 관련이 있는거유?"
"I'm from New Orleans.In fact,Mr Muldanno is an old pal, and he's very
disturbed to see his name suddenly show up here in the Memphis paper.
It says he has Mafia ties and all. Can't believe a word in the newspapers.The
press is going to ruin this country."
"나는 뉴오리언즈에 있는데,실은 멀다노가 나의 오랜
친구지,그친구가 멤피스쪽 신문에 자기의 이름이 갑자기
오르락내리락하는것을 몹씨도 찝찝해하거등...신문에
말이야..그가 마피아와 관련이 있다든가 뭐그런것말이야..신문에
나는 이야기는 믿을수가 없단말이야..언론은 정말 나라를
망치고 있단말이지.."
"Was Clifford his lawyer?"
"Clifford가 그친구의 변호사였던가?"
"Yeah,But now he has a new one, That's not important,though, Lemme tell
you what's worrying him. He has a good source telling him these two boys know
something"
"Where are the boys?"
"그렇지,지금은 새변호사를 선임했지만.그것은
중요한것이 아니구,그친구가 우려 하는것을 이야기하지..그친구는
두꼬마녀석들이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지"
"아이들은 어디에 있는데?"
"One's in the hospital, a coma or something. He freaked out when
Clifford shot himself.
His brother was actually in the car with Clifford prior to the shooting, and
we're afraid this kid might know something.He's already hired a lawer, and is
refusing to talk to the FBI. Looks real suspicious."
"하나는 병원에서 혼수상태던가 뭐 그렇게 누워있구.그녀석은
Clifford가 총으로 자살을 할때 (놀래서)맛이 갔다지..그녀석의
형이 실제로는 Clifford가 총을 쏘기전에 자동차에 Clifford와
같이 있었다는것이야,우린 이녀석이 무언가를 알고 있는것
같아서 걱정이라는 것이지.이녀석은 벌써 변호사를 선임을
하였고,FBI에 무언가를 이야기하기를 거절하고 있지,정말
의혹스러운일이란 말이지.."
"Where do I fit in?"
"내가 뭘하면 되는거유?"
"We need someone with Memphis connections.We need to see the kid. We
need to know where he is at all times."
"우리는 누군가 멤피스쪽에서 일처리를 잘할사람이
필요하거등.아이들을 관찰할필요가 있고..항상 그녀석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야할 필요가 있단 말이지.."
"What's his name?"
"그녀석의 이름이 뭐유?"
"Mark Sway. He's at the hospital, we think, with his mother. Last night
they stayed in the room with the younger brother, a kid named Ricky Sway, Ninth
floor at St.Peter's. Room 943 We want you to find the kid, determine his
location as of now, and then watch him."
"Easy enough"
"마크스웨이.녀석은 지금 병원에 있는것 같애,그의
엄마하고 말이야.지난밤에는 동생과 같이 병실에서 같이
있었지.동생의 이름은 리키스웨이라고 하고,성피터병원 9층
943호에 있지.우린 당신이 그녀석을 찾고,현재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확인하고 그리고 그녀석을 지키는것이야"
"디지게 쉬운일이구먼"
"Maybe not, There are cops and probably FBI agents watching too. The
kid's attracting a crowd."
"그렇게 쉬운일이 아닐지도 몰라,경찰하구 아마도 FBI요원들도
지키고 있으니까...그리고 꼬마들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으니까.."
"I get a hundred bucks an hour ,cash,"
"시간당 100불,현찰이유.."
"I know that."
"알아!!"
멤피스쪽에서 일을 할 똘마니를 고용하는 장면이구먼..
말해보세요..라는 말을 "I'm listening"이라는 말로 자주
말한다..
듣고 있으니까 이야기를 하라는 이야기..
How are you involved?..당신네가 어떻게 연루가 되어있나요..관련이
있나요???
라는 말은 흔히들 쓰는 말이다..Are you involved??당신도 연관이
되어있나???라는 등으로 흔하게 사용한다..
"The press is going to ruin this country"
"언론이 나라를 망치고 있단 말이야.."
언론 어쩌구는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야기이다..한동안
언론이 어떻구 저떻구 떠들더니 조용하다..왜 그렇게
조용해진것인가???마피아쪼가리들도 이렇게 말을 하는 군..
"The press is going to ruin this country"언론이 말이야
이나라를 망치려고 하고 있단말이야...
아무튼 자기네 이익에 반하는 소리를 하면 언론이 나라를
망친다고 한다!!
"Where do I fit in?".."내가 어디에 낑겨들어가면
되겠수???"
이야기를 듣다보니까..도대체 내가 할일이 뭐냐???뭐 그런
의미의 말이 되겠다..
Jack Nance was in his cluttered office after dark when someone knocked on
the door.
오후늦게 Jack Nance가 지저분하게 어질러진 사무실에 있을때
누가 문을 두들겼다.
The secretary had left for the day.
비서는 이미 퇴근하고 없었다.
Cal Sission was stalking a crack dealer who'd hooked the son of a client.
Cal Sission은 고객의 아들을 꼬득여대는 마약꾼들을 쫓고
있었다.
Nance was around forty, not a big man, but compact and extremely agile.
Nance는 40대의 나이였고,덩치는 크지는 않지만 몸이 딴딴하고
무척날렵하였다.
He walked through the secretary's office and opened the front door.
그는 비서사무실을 지나서 문을 열었다.
The face was a strange one.
낯선 사람이 서있었다.
"Looking for Jack Nance" the man said.
"Jack Nance를 찾아왔는데요"라고 남자가 말한다
"That's me"
"납니다!!"
The man stretched out his hand, and they shook.
남자는 손을 내밀고 악수를 나누었다
"My name's Paul Gronke.Can I come in?"
"나는 Paul Gronke라고 합니다..들어가도 되겠지요??"
Nance opened the door wider and motioned for Gronke to enter.
Nance는 문을 활짝열고 Gronke에게 들어오라고 몸짓을 하였다.
They stood in front of the secretary's desk.
그들은 비서의 책상앞에 닥아섰다.
Gronke looked around the cramped and messy room.
Gronke는 좁고 지저분한 사무실을 둘러 보았다.
"It's late," Nance said.
"꽤 늦었습니다.."Nance가 말했다.
"What do you want?"
"무엇때문에 오셨나요??"
"I need some fast work"
"좀 빨리 처리할 일이 있습니다"
"Who referred you?"
"누가 소개를 하였나요?"
"I've heard of you. Word gets around"
"이름이 널리 알려졌더군요..소문에 듣고 왔지요"
"Give me a name"
"누가 소개하였는지 이름을 대주시지요"
"Okay, J.L.Grainger. I think you helped him on a busines deal. He also
mentioned a Mr.Schwartz who was also quite pleased with your work."
"알고 싶다면 말하지요,J.L.Grainger로 부터 들었습니다..아마도
당신이 그친구사업을 도와주었던것 같습니다...그친구가
그러는데 Schwarts씨도 당신의 일솜씨에 만족하였다고
하더군요"
Nance thought about this for a second as he studied Gronke.
Nance 는 Gronke를 훑어 보면서 잠시 생각을 하였다.
He was a burly man with a thick chest,
Gronke는 덩치가 우람하고 가슴이 빵빵한 친구였다.
late thirties, badly dressed but didn't know it.
30대 후반이고,옷차림이 별로인데 신경을 안쓰는것 같았다.
Because of his clipped drawl, Nance immediately knew he was form New Orleans.
말투가 젊잖을 빼면서 짧게 툭툭 던지는 품새를 보고 Nance는
금방 뉴오리언스출신인줄 알수가 있었다
"I get a two-thousand-dollar retainer up front, nonrefundable, all in
cash, before I lift a finger."
"2000불을 의뢰료로 우선 받아야 합니다,물론 일이 안되도
돌려받지 못합니다,현찰이고 ,이것이 안되면 손끝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
Gronke pulled a roll of bills from his left front pocket and peeled off
twenty big ones.
Nance relaxed.
Gronke는 왼쪽앞주머니에서 지폐뭉치를 꺼내서 100불짜리 20장을
빼어주었다.
Nance는 마음이 놓였다.
It was his fastest retainer in ten years.
10년간 일을 하면서 이렇게 의뢰료를 빠르게 지급받기는
처음이다.
장면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가???
깽영화같은데서 아주아주 흔하게 나오는 장면이다.
아마도 가장 흔하게 나오는 말이.."누구에서서 소개를
받고 왔냐??"라는 말일것이다.
"Who referred you?"
Refer라는 말은 그들의 하나의 문화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논문을 쓰더라도 Reference가 꼭 딸려있다...무엇,무엇을
참조하여서 이 논문을 작성하였다..라는 것이다..
세상에 하늘에서 뚝떨어지는 지식이나 정보는 없다.
어느누구가 만든 정보를 참조하여 또 이렇게 논문을 쓴다!!라는
이야기이다.
이것이 그들의 지식의 공유의 기본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여도 무엇을 참조하였다는 말을
때려죽여도 하기를 싫어한다.
내가 다 생각해서 한것이다!!!
말로 안되는 소리이다!!
이미 만들어 놓은것에 추가하고,또 추가하고 또 추가하여
새로운것이 계속 발전 창조되어 나가는것이다..
내가 다 생각하여서 한것이다!!라는 무식한 소리를 하지
않을때 진정한 정보의 공유가 되고 정보의 활용이 된다..참조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이나 기관을 항상 언급을 하여야
하는것이다..
위에서 누구에게서 소개를 받고 왔느냐???라는 말도 ..같은
이야기이다.
"Who referred you??"라는 구문을 하나 외워도 오늘 좋은것
하나 건진것이다!!
Jack nance and associates was a quiet firm that advertised itself as
security specialists,but was in fact nothing more than a couple of private
investigators.
잭낸시 어소시에이트라는 회사는 보안전문회사로서 건실한(조용한)
회사라고 스스로 선전을 하지만 실은 두명의 사설탐정이
있는 보잘것없는 회사이다.
Its ad in the yellow pages was one of the smallest in town.
엘로우페이지(우리의 전화번호부같은 회사목록이 나와있는
책)상의 광고는 시내의 작은 회사들중의 하나였다.
It did not want the run-of-the mill divorce case in which one spouse was
sleeping around and the other wanted photos.
배우자중한명은 (애인과)잠을 자러 돌아다니고 다른
배우자는 그렇게 돌아다니는 배우자의 사진을 얻기 원하는
그런 이혼관련사건의 취급은 원하지 않하고,
It did not own a polygraph.
거짓말탐지기같은것은 취급을 하지않고,
It did not snatch children.
어린아이들의 유괴하거나 하는 일을 하지 않으며,
It did not track down thieving employees.
도적질을 한 종업원의 뒤를 캐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광고를
)한다.
Jack Nance himself was an ex-con with an impressive record who'd managed to
avoid trouble for ten years.
잭낸시 자신은 대단한 범죄기록을 갖고 있는
사기전과자였고 지난 10여년간 더이상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관리를 잘하고 지냈다.
His associate was Cal Sission, also a convicted felon who'd run terrific scam
with a bogus roofing company.
그의 동료인 칼씨션또한 보거스지붕회사에서 엄청난 사기를
쳤던 전과범이였다.
Together they scratched out a nice living doing dirty work for rich people.
둘이서 돈많은 부자들이 시키는 지저분한 일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일을 시작하였다.
They had once broken both hands of the teenaged boyfriend of a rich client's
daugther after the kid slapped her.
그들은 돈많은 집 딸을 쥐어갈긴 남자친구녀석의
손목아지를 부러뜨리기도 하였다.
They had once deprogrammed a couple of Moonies, the children of another rich
client.
그들은 다른 부자고객의 아이들의 연애질을 못하게하기도
하였다.
They were not afraid of violence.
그들은 폭력을 사용하는것을 겁내지 않았다.
More than once,they had beaten a business rival who'd taken money from a
client.
여러번,이들은 자기의 고객들에게서 돈을 받아간
경쟁회사를 박살을 내버리기도 하였다.
They had once burned the downtown love nest of a client's wife and her lover.
이들은 고객의 와이프와 애인의 보금자리를 불을
질러버리기도 하였다.
There was a market for their brand of investigative work, and they were
known in small circles as two very nasty and efficient men who would take your
cash, do your dirty work, and leave no trail.
그들나름대로의 탐정질을 해먹을수있는 시장이
있었고,이들은 돈을 받고 그들의 지저분한일을 처리를 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일을 기가막히게 잘하는 두사람이라는
정평이 나있었다.
They achieved amazing results.
이들은 놀랄만한 업적을 갖고 있었다
Every client came by referral.
모든 고객들이 다른고객들로 부터 추천을 받고 찾아온다.
또 무슨일을 벌리려고 이런 고약한 녀석들이 나타나는가??
수요가 있으면 제품이 만들어지듯이..돈많은 사람들이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원리에 따라서 쥐도 새도 모르게
일을 처리하고 싶을때 창출되는 직업이다..
복잡하고 골치아프면 그냥 쥐도 새도 모르게 쥐어패버리면
되는일이 많은가 보다..
쬐끄만 짜식이 외동딸년을 괴롭히는데 어찌 경찰에
신고하고 어쩌구 할것인가...
그냥 잡아다가 손목아지를 비틀어버리면 아주 간단하지
않겠는가??하하!!
좋은(??)직업에 대한 영어설명이니까..
이 직업을 갖은 녀석들이 우리의 주인공 마크에게 어떤 해를
끼칠지 두고 보자!!
Reggie arrived an hour late with apologies.
레지변호사가 한시간늦게 미안하다고 하며 도착하였다.
Greenway had left for the day.
그린웨이박사는 없었다.
Mark stumbled through the introductions.
마크는 레지변호사와 엄마를 우물쭈물 소개를 하였다.
She smiled warmly at Dianne as they shook hands.,then sat beside her on the bed.
변호사는 악수를 하면서 다이앤(엄마)에게 따뜻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침대옆 엄마의 옆에 앉았다.
She asked her a dozen questions about Ricky.
변호사는 리키에 대하여 이것저것 질문을 하였다.
She was an immediate friend of the family, anxious and properly concerned about
everything.
그녀는 모든 문제에 대하여 염려와 관심을 갖는 가족의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What about her job? School? Money? Clothes?
일자리는 어떻고?학교는 어떻고?재정상태는 어떻고?옷은
어떻고?에 대하여 관심을 갖였다.
Dianne was tired and vulnerable, and it was nice to talk to a woman.
엄마 다이앤은 지쳐있었고 상심속에 있어서 여자와
이야기를 할수가 있다는것은 다행스러운일이였다.
She opened up, and they went on for a while about Greenway saying this and that,
about everything unrelated to Mark and his story and the FBI, the only reason
for Reggie's being there.
그녀는 마음을 열고,한참을 그린웨이박사가 이런
저런이야기를 한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변호사레지의
방문목적인 마크와 마크가 한 이야기 그리고 FBI등과
관계없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다.
Reggie had a sack of deli sandwiches and chips, and Mark spread them on a crowed
table by Ricky's bed.
변호사레지는 델리샌드위치와 칩을 사서 들고 왔고,마크는
그것을 리키침대옆의 어수선한 테이블에 펼쳤다
He left the room to get drinks.
마크는 마실것을 사려고 방을 빠져나왔다.
They hardly noticed.
엄마와 변호사는 마크가 나가는것을 거의 알수가 없었다.
He bought two Dr Peppers in the waiting area and returned to the room without
being stopped by cops, reporters, or Mafia gunmen.
마크는 대기실에서 두개의 음류수(Dr Peppers소다수의 종류)를
사서 경찰이나,기자들이나,마피아총잽이같은것들에게
걸리지 않고 방에 돌아왔다.
The women were deep into a conversation about McThune and Trumann trying to
interrogate Mark.
엄마와 변호사는 맥쓴과 드루먼이 마크를 심문하려고
하였던 일에 대한 이야기에 깊이 빠져있다.
Reggie was telling the story in such a manner that Dianne had no choice but to
mistrust the FBI.
엄마가 FBI를 신뢰할수가 없는외의 방법이 없었다는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They were both shocked.
두여자 모두 서로의 이야기에 놀라와 하였다.
Dianne was alive and animated for the first time in many hours.
엄마 다이앤은 오랫만에 처음으로 생기가 돌았다.
Greenway stroked his beard.
그린웨이박사는 수염을 만졌다.
"Ricky saw you get grabbed,thrown in the car, the gunshot. Wow."
"리키가 네가 잡혀서 자동차에 잡혀들어가는것을 보았고,총소리를
들었단 말이지..맙소사.."
"Yeah, It's coming back to me, real clear. I'm sorry I didn't remember
it sooner, but my mind just went blank. Sort of like Ricky here."
"예,이제 생생하게 생각이 나요..좀더 일찍 기억하지
못하여 미안하지만,생각이 깜깜했거든요..여기 누워있는
리키와 거의 같은 상태였어요."
Another long pause.
또 잠시 침묵이 있었다.
"Frankly, Mark, I find it hard to believe you couldn't remember some of
this last night,"
Greenway said.
"마크,솔직히 말해서,지난밤에 그런것을 기억하지
못하였다는것을 믿기가 어렵구나"
라고 그린웨이박사가 말한다.
"Gimme a break, would you? Look at Ricky here.
He saw what happened to me, and it drove him to the ozone. Did we talk last
night?"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리키를 보세요..나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보았고 ,그래서 이렇게 혼수상태에
빠졌고,,지난밤에 이야기안했나요??"
"Come on, Mark," Dianne said.
"마크야,천천히 이야기하렴,"엄마 다이앤이 말했다.
"Of course we talked," Greenway said with at least four new
wrinkles across his forehead.
"물론 이야기를 했지"그린웨이 박사는 이마에 주름을
지으며 말했다.
"Yeah, I guess we did. Don't remember much of it though"
"예,우리는 이야기를 했지,그러나 많은것을 기억하지
못한상태에서.."
Greenway frowned at Dianne and their eyes locked.
그린웨이박사는 다이앤을 쳐다보며 인상을 찌프린다.
Mark walked into the bathroom and drank water out of a paper cup.
마크는 화장실로 걸어가고 종이컵으로 물을 받아 마셨다.
"It's okay," Dianne said.
"괞찮다,마크야"다이앤은 말했다.
"Have you told the police this?"
"경찰에게 말했니?"
"No, I just remembered it. Remember?"
"아니요,지금 생각이 났다니까요,알겠어요?"
Dianne nodded slowly and managed a very slight grin at Mark.
다이앤은 천천히 고개를 끄떡이며 마크를 쳐다보며 억지로
옅은 웃음을 지어보인다.
Her eyes were narrow, and his suddenly found the floor.
엄마의 미간이 좁혀지고,마크는 (갑자기 속이 찔려서)바닥을
쳐다보았다.
She believed all of his story about the suicide, but this sudden surge of
clear memory did not fool her.
엄마는 마크의 자살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믿었지만,갑자기
생생한 기억이 났다고 하는 것은 엄마를 속일수는 없었다.
She would deal with him later.
엄마는 이 문제를 나중에 마크와 처리를 할수가 있을것이다.
Greenway had his doubts too, but he was more concerned with treating his
patient than reprimanding Mark.
그린웨이박사또한 의심을 갖고 있지만 마크를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들을)꾸짖기 보다는 환자를 돌보는 일에 더
신경을 썼다.
He gently stroked his beard and studied the wall.
그린웨이 박사는 수염을 만지며 벽을 쳐다 보았다.
There was a long pause.
한참의 침묵이 흘렀다
"I'm hungry,"
Mark finally said.
"배가 고파요"마크가 침묵을 끊고 한마디하였다.
어제밤까지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하였던것을 갑자기 오늘
생각이 난다고 줄줄이 이야기를 하는것을 엄마와
그린웨이박사는 갑자기 생각이 났다고 하는것을 믿지
않는다.
Her eyes were narrow, and his suddenly found the floor.
이것은 다음말을 생략 한것이겠지
Her eyes were narrow, and his eyes suddenly found the floor.
중복은 무지하게 싫어하니까..his eyes에서 eyes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말 알아듣고 이해하는것이 아니겠는가..그런데
우리는 한참을 찾는다..문법이 틀린것이 아니야???타이핑을
잘못했나???어쩌구 하면서 말이야...
엄마가 미간을 찌프리며 쳐다보니까..마크는 속이
덜컹찔려서 눈을 놓을곳이 없어서 바닥을 보는것이라는
이야기겠지.
Yeah, It's coming back to me, real clear. I'm sorry I didn't remember it sooner,
but my mind just went blank. Sort of like Ricky here.
It's coming back to me, real clear라고 하는 말도 능숙치
않으면 도대체 뭐가 돌아온다는것이야???라고 생각을
할것이다..전후 분위기를 보면 그냥 간단한것인데..무지하게
심각하게 따지려고 한다..생생한 생각이 돌아왔다는것이
아니겠는가??
또 but my mind just went blank라는 말도 재미있다..머리속이
까맣게 되는것 같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라는 의미가
될것이고..
Sort of like Ricky here라는 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어야 한다..
여기있는 리키같이..리키가 당한것 같은 그런종류의..
그러니까 리키는 혼수상태에 까지 가는데 기억이 좀
안나는것은 바로 리키가 당한 쇼크와 거의 같은 종류의
상태라는 이야기..
At times,he thought they were about to yell at him for lying last night,
지난밤에 왜 거짓말을 했느냐고 (엄마와 의사가)소리를 지를
것이라고 뜸뜸 생각하면서,
but he plowed ahead, obviously disturbed and deep in thought.
마크는 혼돈스러운 생각을 깊이 하면서 밀고
나갔다(이야기를 진행하였다)
He carefully replayed every single event that Ricky could have seen and
heard.
마크는 리키가 보었거나 들었었을 장면들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재생하였다.
the only details he kept to himself were Clifford's confessions.
오직 말하지 않고 감추고 있는 상세한 이야기는 (변호사)크리포드의
고백이였다.
He vividly recalled the crazy stuff:la-la land and floating of to see the
wizard.
마크는 그의(변호사가 죽기전에..몽롱한 상태에서)
미친것같은 짓들을 생생히 기억하였다.
(la-la land and floating of to see the wizard..몽롱한 상태의 환상의
나라와 공중에 떠다니며 마법사들을 본다는 등의 죽기전에
지껄이이던 이야기들..)
When he finished,Dianne was sitting on the foldaway bed rubbing her head,
talking about Valium.
마크가 이야기를 마쳤을때 다이앤(엄마)은 간이침대에 앉아
머리를 움켜잡고,진정제(Valium)를 찾았다.
Greenway sat in a chair, hanging on every word.
그린웨이박사는 의자에 앉아,한마디,한마디를 꼼꼼하게
들었다(동생리키의 쇽크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고..)
"Is this all of it,Mark?"
"그것이 이야기의 전부냐,마크야?"
"I don't know. It's all I can remember right now,"
"잘 모르겠어요..현재로서는 그것이 기억나는것의
전부예요"
he mumbled, as if he had a toothache.
마크는 이빨이 아픈듯이 우물거리며 이야기하였다.
"You were actually in the car?"
"너는 실제로 자동차안에 있었지?"
Dianne said without opening her eyes.
엄마는 눈을 감은채 말하였다.
He pointed to his slightly swollen left eye.
마크는 약간부어오른 왼쪽눈을 가리키며
"You see this. This is where he slapped me when I tried to get out of
the car.
I was dizzy for a long time.Maybe I was unconscious, I don't know."
"이것을 보세요.제가 차에서 내리려고 하니까 나를
때린곳이예요.한참동안 정신이 띵하였어요.아마도 의식을
잃었거나..모르겠어요.."
"You told me you were in a fight at school"
"너는 학교에서 싸워서 그렇다고 했잖니"
"I don't remember telling you that, Mom, and if I did, well, maybe I was
in shock or something."
"그렇게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였는지 기억이
안나요,만약 그렇게 이야기를 하였다면 나도 아마 쇼크를
받았거나 뭐 그랬을거예요"
Dammit. Trapped by another lie.
이런 빌어먹을,또다른 거짓말이 걸렸군.
이야기를 다 하였냐니까..정신적이 쇼크 어쩌구 하면서
기억나는것만 이야기를 하는것이라고 한자락을 계속 깔아
놓는다.
나중에 더 이야기를 하게 되면 생각이 나서 하는것이고..
거짓말을 하는것이 아니고 기억이 나지 않아서라고 바람을
잡는 쬐끄만 녀석이다.
그래도 순진하고 귀여운 편이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작전과 계획을 작은머리로 계속
굴려댄다.
쇽크나 뭐 그런 상태였을 거예요...라고 하는 구문의
Something의 쓰임새를 잘 활용하시기를..
Mark decided to get it over with.
마크는 (속끓고 고민하는것을)털어버려야겠다고 결정했다.
"Look,Doctor,I was just telling Mom that I'm rembering things now for
the first time."
"About the suicide?"
"의사선생님,그동안의 일들이 이제 처음으로 기억이
난다고 엄마한테 이야기하려고 하고 있었어요"
"(크리포드변호사의)자살에 대한 이야기 말이냐??"
"Yes,sir. All day long I've been seeing flashes and recalling details.I
think some of it might be important."
"예,선생님,하루종일 뭔가 뻔뜩뻑뜩하고 자세한것을
생각을 하려고 하고 있었어요,아마도 그것들이(기억들이)중요한것같아요..(마크녀석이
멀쩡하게 다 기억하고 있으면서 이제야 생각이 나는것같이
하는것이다..)
Greenway looked at Dianne.
그린웨이 박사는 다이엔(엄마)를 쳐다 보며
"Let's go back to the room and talk." he said.
"방에 다시 들어가서 이야기하지요"라고 말했다.
They walked to the room,closed the door befind them,and listened as Mark
tried to fill in the gaps.
그들은 방으로 들어서 문을 닫고,마크가 말을 끊지않고
계속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It was a relief to unload this baggage,though he did most of the talking in
the direction of the floor.
마크가 거의 바닥쪽만을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하지만,그렇게 이야기를 하는것이 등짐을 벗어내는것 같은
편안함이 들었다.
It was an act,this painful pulling of scenes from shocked and badly scarred
mind, and he carried it off with finesses.
깊이 상처를 받은 마음과 쇽킹한 장면들을 아주
힘들게,그리고 아주 섬세하게 그려내는것은 (연극배우가 )연기를
하는것 같았다.
He paused quite often,long pauses in which he searched for words to describe
what was already firmly etched in his memory.
마크는 자주 길게 멈추면서 이미 기억속에 깊이 새겨진
것들을 묘사할수있는 단어들을 찾았다.
(그러니 연극배우가 연기를 하는듯한 그런 기분일것이다)
He glanced at Greenway occasionally, and the doctor's expression never
changed.
마크는 가끔 그린웨이박사를 쳐다보았고,의사의 표정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He glanced at his mother from time to time,and she didn't appear to be
disappointed.
마크는 엄마도 이따금 쳐다보았고,엄마는 (마크의
이야기에서)실망스런 표정을 보이지 않았다.
She maintained a look of motherly concern.
엄마는 엄마로서의 걱정스러운표정을 계속 짓고 있었다.
But When he got to the part about Clifford grabbing him, he could see them
fidget.
그러나 변호사 크리포드가 마크를 움켜잡는 부분을
이야기할때,엄마와 박사님이 마음을 졸여하는 표정을
볼수있었다.
He kept his troubled eyes on the floor.
마크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바닥을 계속 보았다.
Dianne sighed when he talked about the gun.
엄마(다이앤)은 마크가 총이야기를 할때 한숨을 내쉬었다.
Greenway shook his head when he told of the gunshout through the window.
그린웨이 박사는 마크가 변호사가 총으로 창문에 쏘는
이야기를 할때 고개를 흔들었다.
마크가 사실이야기를 조금씩 털어놓는 장면이다.
Mark decided to get it over with.
라고 하는 관용표현이 챙길만하다..
숙제를 하기는 하여야겠는데 하지 않고 있다가..에이
아무래도 할일인데 털어버리자!!
라는 뉴앙스..무언가 실수를 하고 사장에게 이야기를 하기는
하여야 할텐데 하면서 이리궁리,저리궁리하다가..에이
죽기밖에 더하겠어..털어버리자!!라는 그런 뉴앙스의 말이다.
즉 좀 찝찝하고 불쾌한 일을 해치워버린다고 할때 사용하면
제격이다.
위에서 마크가 속을 끓고 있던 거짓말혹은 이야기를 하기는
하여야겠는데 못하고 있을때..
에이~그냥 이야기를 해버리자!!에이 아무래도 할것..끝내버리자
Get it over with~챙겨두시면 유용하게 사용을 하실것이다.
They's been throught so much together, and here he was dancing around the
truth,dodging questions,telling Reggie more than he'd told his mother.It made
him sick.
그들은 (엄마와 마크)는 산전수전을 다 같이 겪으며 같이
지냈다,그런데 마크는 진실을 이야기 할까 말까 망서렸다,많은
질문을 요리조리 피해가면서,그리고 레지변호사에게
엄마에게 한 이야기보다 더 많이 한것이 마크의 속을 상하게
하였다.
"Mom,it all happened so fast yesterday.
It was all a blur in my mind last night, but I've been thinking about it today.
Thinking hard.I've gone through each step,minute by minute, and I've remembering
things now"
"엄마,어제 많은일들이 너무 한꺼번에 지나가서
어제밤에는 모든것이 뿌옇게 기억이 안났지만,오늘
줄곳생각을 하고 있어요..아주 열심히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하나하나,순간순간을 열심히 생각을 하니까..이제
일들이 생각이 나고 있는거예요"
"Such as?"
"어떤 생각이?"
"Well, you know how this has affected Ricky. I think it shocked me sort
of like that.
Not as bad,but I'm remembering things now that I should have remembered last
night when
I talked to Dr.Greenway.Does this make sense?"
"음,어제일이 리키에게 어떻게 영향(쇽크)을 주었는지
알잖아요..저도 아마도 그정도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요,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그린웨이박사에게 어제밤 이야기를 할때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했던것이 이제는 생각이 나는거예요..이해가
하시겠어요?"
(마크녀석이 멀쩡하면서 엄마한테 미안하니까 바람잡는
소리를 또 한다...진실을 이야기 하지 않는것이 마치 쇼크를
받아서 기억이 잘안난다는 듯이..)
Actually,it did make sense.
실제로 ,말이 되는 소리다
Dianne was suddenly concerned.
엄마(다이엔)은 갑자기 걱정이 되었다.
Two boys see the same event.
두아이가 같은 사건을 보았는데..
One goes into shock.
하나는 쇼크로 병원에 있고...
it's reasonable to believe the other would be affected.
다른 아이가 영향을 받을수있다는것이 말이 되는
소리인것이다(그러니 걱정이 되는것이다)
She hadn't thought of this.
엄마는 그생각을 못했었었다.
She leaned down next to him.
엄마는 마크쪽으로 내려다 보면서
"Mark are you all right?"
"마크야 괞찮니??"(마크의 또 둘러대는 말에 완존히
엄마가 겁을 먹었다)
He knew he had her.
마크는 (엄마에게 하는 이야기가 )먹혀들어가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I think so,"
"괞찮아요"
he said with a frown, as if a migraine were upon him.
마크는 마치 골치(편두통)이 오는것 같은 표정으로 얼굴을
지뿌리며 말했다.(계속 바람잡는다)
"What have your remembered?"
"무엇이 생각이 나니?"
She asked cautiously.
엄마가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He took a deep breath."Well,I remember..."
마크는 깊이 숨을 들이키며,"음 생각이 나는것이.."
Greenway cleared his throat and appeared from nowhere.
그린웨이 박사가 어디에선가 인기척을 내며 나타났다.
Mark whirled around.
마크는 홱,돌아보았다.(이야기를 하기가 곤혹스러운데 아주
잘되었다는듯이, 분위기를 바꾸는...)
"I need to be going."
"가보아야 할것같군요"
Greenway said,almost as an apology.
그린웨이 박사는 마치 죄송하다는 듯이 말한다.
"I'll check back a couple of hours"
"한 두어시간후에 체크하러 오지요"
Dianne nodded but said nothing.
엄마는 고개를 끄떡이면 말은 하지 않았다.
They's been throught so much together, and here he was dancing around the
truth,dodging questions,telling Reggie more than he'd told his mother.It made
him sick.
이문장에 좋은 내용이 많다.
엄마한테는 거짓말을 많이 하고 레지변호사에게는 사실을
많이 이야기한것에 대하여 마크가 무척이나 힘들어하는
부분이다.
They's been through so much together,이 부분..be through라는
관용표현이 흔하게 나온다..고생도 같이 하고 즐거움도 같이
하고 그야말로 동거동락을 같이 하였다는 의미이다..
엄마하고는 참 사연이 많은 마크인것이다.
그런데 진실을 이야기 하지 않고..여기에서 또 재미있는
표현이 나온다.
He was dancing around the truth...진실의 주변에서 춤을 추고
있다라고 번역을 한다면 문제가 있겠지..진실을 이야기
할까,말까,진실에 닥아가지 못하고 주변에서
어정거리는것에 대한 작가의 나름대로의 문학적
표현이겠지..이런 것을 표현하는 관용표현으로만들어
본다면..
He was beating around bush about telling the truth.
라고 하면 좋을것이다.
beating around bush는 요점을 이야기 하지 않고 주변만 빙빙도는
상황을 말한다.
덤불속에 무엇이 있는데 팍 잡지는 못하고 덤불주위만 푹푹
쑤시고 다니는 그런 의미에서 나온말이다.
또 좋은 문장은 Dodging questions이라고 하는 표현도 흔하게
나온다..질문을 뺀질뺀질 요리 피하고 조리 피하고 하는
모습의 표현이다..
Dodging the heavy traffic,He drive along the highway..라고 표현을
한다면
차가 꽉막혔는데 요리조리 잘 피하면서 그는 고속도로를
따라 빠져나간다..라고도 할수가 있다...이런 단어를 알아야
감각적으로 팍팍 느낌을 갖고 글도 보고 듣고 할수가 있다.
또 It made him sick이라는 표현에서 sick을 꼭 아프다고 만
생각을 하면 오산이다.
그런 거짓말을 하고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슴에 걸린다..라는
정도의 말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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