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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makes you think he wanted to tell?"
"It's a long story,but he had contacted an assistant in my office
on two occasions and hinted that he might be willing to
cut some deal and get out.
He was scared.
And he was drinking a lot.
Very erratic behavior.
He was sliding off the deep end, and wanted to talk."
"왜 그사람(자살한 변호사)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시죠?"
"좀 이야기가 길지만,그 친구가 우리사무실의 보조원과 두어번 연락을
하였고 어떤 계약(거래)를 중단하고 벗어나고 싶어하는 느낌을 주었었지요
또 그친구가 (무언가에)겁을 먹고 있었고,술에 잔뜩 취하기도 하고,태도가
굉장히 이상하였고..무언가 막다른 나락에 떨어져있는듯 (무언가)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였으니까요"

"Why do you think he talked to my client?"
"There's just a chance, okay. And we must look under every stone.
Surely you understand."
"I sense a bit of desperation."
"A lot of desperation, Reggie.
I'm leveling with you.We know who killed the senator,but,frankly,
I'm not ready for trial without a corpse."
"왜 그친구가 나의 고객(마크)에게 이야기하였다고 생각하세요?"
"그럴수가 있을것이라는 것이지요,아시겠어요??모든 가능한곳은
다 뒤져 보아야한다는것을 이해하시겠지요"
"참 깝깝하시겠군요"
"무척이나 깝깝한 노릇이지요.당신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우리는 누가 상원의원을 살해하였는지를 알고 있지만 솔직히
상원의원의 시체를 찾지 못하는 재판의 준비가 부족합니다"

He paused and smiled warmly at her.
Despite his many obnoxious flaws,Roy had spent hours before juries
and he knew how and when to act sincere.
And she'd spent many hours in therapy, and she could spot a fake.
"I'm not telling you that you cannot talk to Mark Sway.
포트릭은  잠시 멈칫하고 레지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포트릭은 그의 못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배심원들앞에서 장시간을
보내면서 그는 어떻게 또 어느시점에서 진실되게 행동하여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리고 변호사 레지는 아주 많은 시간을 (정신적)치료의 과정을 거치며
(포트릭의 진실되게 보이려는)거짓꾸밈을 잡아낼수가 있었다.
"저는 마크와 이야기를 할수 없다는것이 아니구요

You cannot talk to him today,but maybe tomorrow.
Maybe the next day.
Things are moving fast.
Mr.Clifford's body is still warm.
Let's slow down a bit,and take it one step at a time.Okay?"
"Okay."
"Now ,convince me Mark Sway was in the car with Jerome Clifford
prior to the shooting."
오늘 이야기를 할수가 없다는것이지요,아마도 내일혹은 내일모레쯤 될수
있겠지요.세상은 빨리 움직이고,크리포드변호사의 시체는 아직 썩지 않고
있으니까,좀 한번에 하나씩 속도를 좀 늦추시는것이 좋겠지요?"
"좋지요"
"이제,변호사 제롬크리포드가 총으로 자살을 하기 전에 마크가 차에
있었다는 것에 대하여 저에게 확신을 시켜주시겠어요"

I'm leveling with you!!라는 말도 좋은 관용표현이다
level이라고 하는것은 수평이라는 말,토목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수평
측정기도 역시 level..모든 조형물의 기본은 수평(level)이 맞아야 하고..
이 정도면 level의 뉴앙스를 잡을수가 있을것 같다.
당신과 수평이고 싶다..당신과 눈높이를 같이 하고 싶다..
당신과 같은 수준이고 싶다..
검사 포트릭이 레지변호사와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아는 정도를
같이 하고 싶다..즉 당신이 아는것고 내가 아는것을 서로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라는 뉴앙스가 되는것.
I want to level with you!!라고 한다면
내슝떨지 않고 털어놓고 마음을 열고 싶다!!
라는 정도가 되겠지..비슷한 단어로 even이 있다
특히 원수를 갚겠다..너한테 당한만큼 돌려주겠다라는 말의 관용표현이
I'll get even with you!!
라는 표현이다
너와 형평을 유지하겠다,내가 당하였으니 너도 그만큼당하게 하겠다라는
말이 된다.
또 경영용어로서 Break Even Point는 수입과 지출이 똑같이 되는 시기를
말한다..사업계획을 세우고 장사를 해서 언제가 지출되는 돈과 수입되는
돈이 딱 맞아 떨어지느냐를 제일 관심있게 보는것..이때 부터 수입이
차차 늘기 시작하니까 사업이 자기의 쾌도에 진입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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