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No.You can go now,"
Ord suddenly said.
"Thanks, David." Sharpinski left the office.
"I really need him to go with me," Foltrigg said to Ord.
"He said he was busy, Roy. My boys work,"
he said, looking at Boxx and Fink.
"더 물어볼것 없으니까 가도되네"
오드검사가 단호히 말하였다.
"감사합니다,검사님"샤픈스키는 사무실을 나갔다.
"정말 저 친구와 같이 가야하는데..."포트릭검사가
오드검사에게 말한다.
"바쁘다고 하잖습니까,우리도 일을 해야지요"라고 말하며
복스와 핑크를 쳐다보았다.
A secretary knocked and entered.
She brought a two-page fax to Foltrigg,who read it with Boxx.
"It's from my office,"
he explained to Ord as if he and he alone had such technology
at his fingertips.
They read on, and Foltrigg finally finished.
비서가 노크를 하고 들어왔다.
비서는 두페이지의 팩스를 포트릭검사에게 주고 포트릭검사는
복스와 같이 읽어보았다
"우리 사무실에서 온겁니다"
포트릭검사는 오드검사에게 자기손가락 하나로 모든것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는 듯이 설명을 하였다.
그들은 계속읽어내려가고 포트릭검사가 다 읽고 나서,
"Ever hear of Willis Upchurch?"
"Yes,He's a big shot defense lawer from Chicago, lot of mob work.
What's he done?"
"It says he just finished a press conference before a lot of
cameras in New Orleans, and that he's been hired by Muldanno,
that the case will be postponed, his client will be found not guilty,
etc,etc."
"윌리스업쳐치라는 친구들어 보았습니까?"
"그럼요, 시카고에서 피고측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는 대단한
친구지요,
아주 많은 마피아쪽의 일을 하였지요,그런데 그친구가 어떻게
했답니까?"
"뉴올리언스에서 아주 많은 기자들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쳤다는
군요,
멀다노을 위하여 일하게 되었다고 하고 사건은 연기가
될것이라는것,
멀다노(His client)는 무죄가 될것이라는것,등등이군요"
"That sounds like Willis Upchurch. I can't believe you haven't
heard of him."
"He's never been to New Orleans,"
Foltrigg said with authority, as if he remembered every lawyer
who dared to step on his turf.
"Your case just became a nightmare."
"Wonderful. Just wonderful."
"윌리스웝쳐치다운 일이군요. 그사람에 대하여 모른다고 하시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 친구는 뉴올리언스에서 일한적이 없어요"
포트릭검사는 단호히 자신있게 이야기를 하였다 마치 감히 자기의
텃밭(영역)에 들어오는 변호사는 모두를 기억하고 있다는 듯이.
"아무튼 사건이 끔찍해지는 것 같습니다"
"좋지요,더욱 좋은것입니다"
"Is she still sober?"nd this irritated
Sharpinski.
To McThune and Trumann she appeared remarkably sober.
"You'll have to ask her, Mr.Foltrigg."
"How often do you see her?"
"Once a month, maybe twice.We talk on the phone occasionally."
"How old is she?"
"그 여자는 정신은 멀쩡한가?"
포트릭은 그여자 변호사의 무언가 좀 부도덕하고 지저분한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기분으로 묻고 이런태도가 샤픈스키를 얹잖게
만들었다
맥쓴이나 트루만이 보기에는 그녀는 대단히 멀쩡한 정신의
소유자였다
"포트릭검사님이 직접물어보시지요"
"얼마나 그녀를 자주 만나나?"
"한달에 한번,혹은 두번.그리고 가끔은 전화통화도 하지요"
"그여자나이는 몇이지?"
Foltrigg asked the question with a great deal of suspicion, as if
perhaps Sharpinski and Reggie had a little thing going on the side.
"You'll have to ask her that too. Early fiftiles, I'd guess."
"Why don't you call her now, ask her what's going on,
just friendly small talk, you know. See if she mentions Mark Sway."
Sharpinski gave Foltrigg a look that would sour butter.
포트릭검사는 마치 샤픈스키와 레지가 무언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느냐는듯한 의아심을 갖고 물어보았다
"그것도 직접물어보시지요.오십대초반정도 될걸요"
"그녀에게 지금전화를 하면 어떨까..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친구사이의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듯이,혹시 알겠나,마크스웨이에 대한이야기를
좀 언급을 할지도 모르지 않겠는가"
샤픈스키는 아주 떨떠름한 표정으로 포크릭을 쳐다 보았다.
Then he looked at Ord, his boss, as if to say
"Can you believe this nut?"
Ord rolled his eyes and began refilling a stapler.
"Because she's not stupid, Mr.Foltrig.In fact, she's quite smart,
and if I call she'll immediately know the reason why."
"Perhaps you're right."
"I am."
"I would like you to go with us at three to her office, if you can work it in."
Sharpinski looked at Ord for guidance.
Ord was deeply involved with the stapler.
"I can't do it. I'm very busy. Anything else?"
그리고 자기의 상사인 오드검사를 쳐다본다 마치
"이 골치아픈사람을 어떻게 하지요?"라고 물어보듯이..
오드검사는 딴전을 피우고 스테플러에 알을 넣는다.
"포트릭검사님,그녀는 바보가 아니지요,아니 아주 똑똑하여서
만약 전화를 하면 댐박에 왜 전화를 하였는지 알걸요"
"음 그렇기도 하겠군"
"그럼요"
"가능하면 ,3시에 우리와 같이 그녀의 사무실에 같이 갔으면
좋겠네"
샤픈스키는 오드검사를 좀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듯이 쳐다보았다.
오드검사는 스테플러만 만지작거리고 딴전을 피운다.
"그럴수가 없겠는데요.딴일로 엄청바쁘거든요, 뭐 또 딴것
물어보실것
없는지요?"
Is she still sober? 레지가 약도 먹고 술도 먹고 한동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지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트릭이 묻는것.."아직
판단력은
남아있나???..정신은 멀쩡한가??"라는 뉴앙스로 묻는것이다.
샤픈스키는 친구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까딱하면
사건에 같이 코가 꿸까바 전전긍긍하며 자기의 상사인 오드검사가
무언가 좀 언급을 하여 주었으면 하여도 딴전만 피우고..
세상에 흔히 있는 일일것이다.남의 사무실에 와서 설쳐대는 꼴을
말리자니
그렇고 보자니 꼴사납고..오드검사와 포트릭검사사이의 감정의
흐름이다.
Ord was deeply involved with the stapler
참 좋은 표현이다..오드검사가 너놈들끼리 지껄일려면
지껄여라하는 마음에서
스테플러에 신경을 쓰고 있다
I was deeply involven with that case
나는 그사건에 깊이 관여되었다..
몇일전에 보았던 Insider라는 영화에서 character assassination.이라는
말이 나오더군..이말이 무슨 말일까..암살은 암살인데 뭔 암살인가
Insider라는 영화는 커다란 공룡같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나약한 한
박사가
담배의 인체에 유해한 제조과정에 대한 비밀정보를 공개하였는데
이 박사를 어떻게 해서든지 병신을 만들어야 할입장이다
그래야 거대한 담배회사가 피해를 입지않고 건재를 할수가
있는것이다..이때 조직적으로 박사의 비밀공개를 날조된 엉터리로
만들고 박사의 모든 사회적 지위나 존재를 없애버리는 것..
그것이 character assassination인것이다.
사람은 살아있지만 그 사람의 모든 존재가치를 암살하여 버리는것..
왕따나 이지메역시 character assassination이라고 할수가 있겠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실실 웃으면서 Character assassination하는일이
참으로 많다.
xx scribbed
furiously on legal pads,
trying importantly to take down every word as if Foltrigg
would later quiz them on their notes.
Ord listened but was more concerned with the pile of past
due work on his desk.
With each minute, he resented Foltrigg and this intrusion more
and more.
He was just as busy and important as Foltrigg.
여는때와 마찬가지로, 핑크와 복스는
나중에 포트릭이 그들이 정리한 것을 요것조것 물어볼것을
예상이라도
하는듯이 메모장에 휘갈겨 쓰고 있다.
오드검사는 귓전으로 들으면서 자기의 책상에 쌓여있는 하여야할
서류더미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매순간,오드검사는 포트릭과 남의 사무실에 팍팍 드나들면서 하는
행동이 점점 더 눈에 거슬렸다.
오드검사 자신도 포트릭만큼이나 바쁘고 중요한 사람이다.
"What kind of lawyer is she?" Roy asked.
Mean as hell, thought McThune.
Shrewd as the devil, thought Trumann.
Quite talented with electronics.
"She works hard, doesn't make much money, but then, I don't
think money is important to Reggie."
"Where in the world did she get a name like Reggie?"
Foltrigg asked, thoroughly baffled by it.
Perhaps it comes from Regina, Ord thought to himself.
Sharpinski started to speak, then thought for a second.
"그 여자는 어떤 변호사야??"포트릭이 물었다
지독하게 영악하고 사나운 변호사이지
전자제품을 다루는데도 재능이 있고...라고 트루만이 생각을 하였다.
"굉장히 열심히일하고,돈은 많이 벌지 못하지만 레지한테는
돈은
별로 중요하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레지같은 이름은 어디서 따서 만들었지?"
포트릭은 전혀 엉뚱한 질문을 하였다.
아마도 레지나에서 따온 이름일걸..이라고 오드검사가 혼자
생각했다.
샤픈스키가 입을 열려고 하다가 잠시 머믓거렸다.
"It would take hours to tell what I know about her, and I really
don't want to.It's not important, is it?"
"Maybe," Boxx snapped.
Sharpinski glared at him, then looked at Foltrigg.
"When she started law school, she tried to erase most of her
past, espeially the painful years.
"그녀에 대하여 알고 있는것을 이야기를 다 하려면 몇시간이
걸릴텐데,그리고 실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않고,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요?"
"그럴수도 있지"복스가 틱하고 말했다.
샤픈스키는 복스를 물끄러미 보다가 포트릭을 쳐다 보았다.
"그녀는 법률학교를 시작할때, 그녀의 과거를 특히 가슴아픈
몇년간을
지워버리려고 노력을 하였지요
She took back her maiden name of Love.
I guess she got Reggie from Regina, but I've never asked.
But she did it legally, court orders and all, and there's no trace
of the old Regina Cardoni, at least not on paper.
She didn't talk about her past in law school, but she was the
topic of a lot of conversation.
Not that she gives a damn."
그녀는 Love라는 메이든네임을 다시 따서 붙였지요.
그리고 레지는 아마도 레지나에서 만든것이겠지만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있고 옛날이름인 레지나카도니에 대한
어떤 흔적도 찾아볼수가 없구요,최소한 서류상으로 말입니다.
학교에서도 지난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지만 그녀는 항상 대화의
화제
거리였지만 그녀는 전혀 관심도 주지않았지요"
분위기가 오드검사는 자기사무실을 제사무실 드나들듯이
들락거리며
떠들어 대는 포트릭이 못마땅하고, 다른 복스나 트루만도
포트릭검사가
이것 저것 쓰잘데 없는것 까지 꼬치꼬치 묻는것도 자기의
상사이지만
못마땅하고,여자변호사의 친구인 샤픈스키는 친구의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것이 내심 좀 곤혹스럽고..그런 분위기이다
예전에 해외에 있을때 외국기술자와 같이 쇼핑을 나간적이
있다...물건을 하나 사는 데 참으로 많이 물어보고 이집,저집
몇군데를 들리는지 참 신경질이 날정도였다
그리고 메모를 잔뜩한다..그리고 메모를 비교하고 그리고 최적의
것을 선택한다..여기에서 그들이 습관적인것이 Comparing Notes라고
하는 행동이다..이것저것을 메모를 하고 비교를 하고 그리고 결정을
한다..참으로 구체적인 결정이다..메모를 비교하고 결정한다
Comparing notes..우리도 메모하는 습관을 갖여야 할것이다
위에서 샤픈스키의 이야기를 받아적으면서 정리를 각자 한후
서로의 의견을 서로 협의하고 하는 행위도 Comparing notes라고 한다.
우리는
메모를 하면 "머리가 아주 나쁜놈취급을 받는다..뭐 그런것을
일일이
적는가??@#"
어느 사장은 부하직원이 뭐를 열나게 메모하는것도 싫어한다.
뭔가 켕기는것이 많은 사람은 남이 뭘적으면 엄청 기분이
나빠하는것이니까..
아무튼 우리들은 천재라서 메모를 안하던,분위기가 메모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안하던 엄청 안한다...
메모를 하면 나중에 적당히 게기고 넘어가는데 지장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아무튼 핑크와 복스는 열나게 메모를 한다.
각자의 메모와 각자의 생각을 정리를 하고 비교하고 그리고
결정하는 바탕이 되는 작업니다.그리고 또 포트릭이 나중에 별것,별것을
질문을 다 해댈것이니까 단단히 준비를 하여야 한다.
but she was the topic of a lot of conversation.Not that she gives a damn.
우리가 영어를 읽거나 이해를 할때 꼬이는 부분이 관계대명사로
연결되는 절이다
어순이 고약하게 꼬이는것이다.
위의 문장도
conversation that she didn't gives a damn.
즉 대화는 대화인데 그녀가 전혀 관심을 갖지않는대화
"Two, a boy and a girl.They were young teenagers, and of course
he got custody. He gave them their freedom and enough money
to finance it, and they turned their backs on their mother.
He and his lawyers kept her in and out of mental institutions
for two years, and by then it was all over.
He got the house, kids, the trophy wife, everything."
"아이들은 어떠한가?"
"둘인데,딸하나에 아들하나지요. 애들은 이제 10대들이고 ,
물론 남편이 보호하지요. 그는 애들을 자유스럽게 지내게 하고 ,
돈도 충분이 주어 자유스러움을 만끽하게 하고 그러니,엄마하고는
거리가 멀어졌지요.
남편과 변호사들은 한 2년간 그녀을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켰다
퇴원을 시켰다하면서 끝이 난것이지요.
남편은 집도 갖고,애들도 갖고,와이프에게도 승리를 하고 모든것을
다 갖어가 버린것입니다"
Describing this tragic history of a friend troubled Sharpinski,
and he was obviously uncomfortable telling it all to Mr.Foltrigg.
But most of if was public record.
"So how'd she become a lawyers?"
"It wasn't easy. The court order prohibited visitation with the
children.
She lived with her mother, who, I think, probably saved her life.
I'm not sure, but I've heard that her mother mortgaged her home
to finance some pretty heavy therapy.
It took years, but she slowly pieced her life back together.
친구의 비참한 지난이야기를 설명한다는것이 샤픈스키를 참
곤혹스럽게
하였고 포트릭검사에게 전부 이야기를 한다는것이 여엉 불편한일이
였지만..대개의 이야기들이 공식적인 기록상의 이야기였다.
"그래서 그녀가 어떻게 변호사가 되었는가?"
"쉽지가 않은일들이였지요,법원은 아이들을 만나지도 못하게
하였지요.
그녀는 그녀의 엄마와 살고 있었고,아마도,그녀의 인생을
살려놓았다고
하여야 할것입니다,확실하지는 않지만,듣기로는 집을 저당을
잡히고
딸의 치료비를 내고있었다지요.그렇게 몇년이 지나면서,
그녀은 천천히 조그씩 회복이 되어간것입니다
She pulled out of it. The kids grew up and left Memphis.
The boy went to prison for selling drugs.
The daughter lives in California."
그녀는 불행한 과거에서 벗어났지요.아이들은 커서 멤피스를
떠났구요.
아들은 마약을 취급하다가 형무소로 가고 딸은 캐리포니아쪽에서
살고 있답니다"
"What kind of law student was she?"
"At times, very astute. She was determined to prove to herself
she could succeed as a lawyer.But she continued to battle
depression.
She struggled with booze and pills, and finally dropped out halfway
through. Then she came back, clean and dry, and finished
with a vengeance."
"학교생활은 어떠했는가?"
"가끔은,매우 빈틈없이 똑똑하였지요.그녀는 변호사로서 성공을
하여
보려고 노력을 하였으나..우울증에 시달리고 술과 약으로 시달리고
결국은 학교를 중도에서 중퇴를 하였지요..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돌아와서 학교를 악을 쓰고 졸업했지요"
여자변호사 레지의 불행한 과거와 불행을 딪고 법률학교를
졸업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계속되었다.
He gave them their freedom and enough money
to finance it, and they turned their backs on their mother.
애비라는 짜식이 아이들에게 제멋대로 풀어주고 돈도 팡팡주어서
제멋대로 노는데 지장이 없게하고..그래서 불쌍한 엄마에게서 등을
돌리고..
라고 번역을 하는것이 좀더 실감이 날것 같다.
enough money to finance it(enjoying freedom)
우리는 Financing이라고 하면 아주 커다란 기업에서의 자금의 운용에
관한것만 Financing이라고 하는줄 알고 있다..
가정에서의 가정을 유지하기에 드는 돈을 관리하는것도 Financing이다
어떤 일을 추진하게 하기 위하여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것을
Financing이라고 하면 좋을것같다..경제학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미국에서 대통령선거준비하느라고 엄청 바쁜것 같다
고어후보가 아이들에게 강력한 군사력이 왜 필요한것인가를
설명하는 데 이렇게 말하더군..
"Even though we're not in a war right now, but there are a lot of
bad guys in the world!!"
"우리는 지금 전쟁중은 아니지만 세상에는 나쁜녀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도 어려운 말 사용을 안한다..간단명료하지 않은가
물론 필요에 따라서는 전문용어를 사용하겠지..그러나 일반적인
말은 최대한
쉽고 간결하여야 한다.
"전쟁은 아니다 그러나 나쁜녀석들이 많다 그러니까 군대가
있어야한다."
최대한 쉽고 편한 말로 하는것이 좋다..
고어후보가 건설현장의 기능공들과 햄버거를 먹으면서 연설하는
대목의 하나
"We'll be with you!!,We'll be with you!!We'll be with you!!"주먹을
흔들면서
크게 떠든다.얼마나 간단하고 의미를 다 전달하지 않는가
우리(민주당)는 당신들의 편입니다,우리는 당신들과 생활을 같이
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하여 일을 합니다 라는 의미가 몽땅 담겨있는
말이
된다..
"You know her well, don't
you?"
"I do. We were in law school together for three years, off and on."
"What do you mean, off and on?"
"Well, she had to drop out, let's say, emotional problems,
In her first life, she was the wife of a prominent doctor,
an ob-gyn. They were rich and successful, all over the society
page, charities, country clubs, you name it.
Big house in Germantown. His and her jaguars.
"그 여자 변호사를 잘아는가 보군?"
"잘 알지요, 법률학교에 한 3년을 띄엄,띄엄 같이 다녔으니까요"
"띄엄,띄엄(가끔)이라니???"
"그녀는 학교를 중퇴를 하여야 하였지요..정서적인
트러블이랄까..
첫번째인생에서,아주 잘나가는 산부인과의사의 와이프였지요
둘은 돈도 많고 ,성공도하고,사회면을 확잡고 지내고..자선모임..
골프모임..모든 모임에서 광빨을 잡었지요.져먼타운에 아주
큰저택에
둘다 재규어를 몰고 다녔지요.
She was on the board of every garden club and social organization
in Memphis.
She had worked as a schoolteacher to put him through med school,
and after fifteen years of marriage he dicided to trade her in
for a new model.
He started chasing women, and became involved with a younger
nurse, who eventually became wife number two.
Reggie's name back then was Regina Cardoni.
She took it hard, filed for divorce, and things got nasty.
그녀는 멤피스의 모든 모임이나 기구의 주요인물이였었지요.
그녀는 남편의 의과대학을 마치도록 학교선생노릇을 하면서
뒷받침을
하였었는데 결혼하고 15년후 그녀를 대하는것이 틀려졌지요.
남편은 여자들을 사귀기 시작하고..젊은 간호사와 관계가 맺어지고
결국은 그 간호사가 두째여자가 되었고,레지의 이름은 그때
레지나카도니
였었지요.
그녀는 이런상황에 골머리를 앓고 이혼소송을 내고 일은 더럽게
꼬여가기 시작을 하였지요.
Dr.Cardoni played hardball, and she slowly cracked up.
He tormented her.
The divorce dragged along.She felt publicly humiliated.
Her friends were all doctors' wives, country club types, and
they ran for cover.
She even attemped suicide.
It's all in the divorce papers in the clerk's office.
He had a truckload of lawyers, and they pulled strings and had
committed to an institution.Then he cleaned her out."
남편 카도니 박사는 어렵게 깐죽거렸고 그녀는 천천히 지쳐가고
남편은 그녀을 괴롭혔고.
이혼은 시간을 끌었고 그녀는 사회적으로 챙피함을 느끼게 되었고.
그녀의 친구는 모두 의사들의 부인이였고 낙낙한 사람들이였고,
남편의 행위를 덮어주려고 하였답니다.
그녀는 자살도 시도를 하였고.
사무실에는 이혼서류로 온통 쌓였갔지요.
남편은 변호사를 잔뜩 고용을 하였고,변호사들은 이리저리
영향력을 발휘하여
남편을 이롭게 하였고, 결국은 그녀를 깨끗하게 털어버린것이지요."
데빗샤핀스키의
여자변호사 레지의 과거지사이야기이다.
돈을 벌어서 남편의 학비를 대고 훌륭하게 키워 놓았더니 짜샤가
바람이 나서 일이 꼬이고 ..결국에는 이혼을 하고 뭐 그런 상황의
이야기이다.
남편의 직업은
ob-gyn은 obstetrician과 gynecologist의 복합어 즉 산부인과의사
obstetrician은 아이를 낳는것을 다루는 것이고 gynecologist는 부인병에
대하여 다루는 의사..이렇게 어려운 단어를 누가 사용을 하면
다시 물어보면 된다..what's the gynecologist??..Is that kind of doctor??
모르는것이 나오면 다시 물어보면 되는것이지 단어를 모두 알고
있을수가
없는것이다..머리가 좋아서 다 알고 있다면야 금상첨화이지만..
3국인이 어떻게 단어를 모두 알겠는가!!하나도 흉이 아니다!!
어려운 단어보다도 쉬운 단어의 뉴앙스를 많이 아는것이 바른
길이다.
우리도 한국말의 어떤것은 의미를 모르는것이 많이 있지 않은가..
On and Off라는 말이 나온다..띄엄띄엄,했다가 안했다가..
요사이 조깅은 잘하나???아니 그냥 띄엄띄엄하지 이런 경우도 On and
Off
이다.
여자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즉 바람을 살살 피우고 다니는것을
Chasing women이라고 하고..
filed for divorce는 이혼소송을 하다 이혼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는것이니까
이혼소송이다..소송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서류를 꾸며야하겠는가.
file for a claim은 청구권을 제출하다 아뭏튼 file이라고 하면
서류준비이고
소송만큼 서류가 많이 준비되는것은 없고..
어느 상황이나 쉽게 보느냐 어렵게 보느냐??둘중의 하나이다
영어를 하는 사람들은 항상 쉽게 생각하게라는 말이 인사말이다
take it easy!!잘가라는 말도 take it easy!!이다 어렵게 상황을 보지 말고
쉽게 보자는 것..위의 여자변호사도 남편이 바람이 나고 골을
죽이는
상황을 take it easy할수도 있겠다 마음만 고쳐먹으면 그러나 반대로
위에서 she took it hard!!라고 하였다.
즉 상황에 속을 상해하였다..상황에골머리를 앓았다.
상황을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결국은 이혼소송을 내게 된것이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어느 중국의 영어를 기가 막히게 잘하는 청년의 영어를 어떻게 습득
하였느냐의 기사에 보니..맞는 이야기들..
영어는 500단어면 생활에 지장이 없고..
1000단어면 영어로 비지니스를 할수가 있고..
2000단어면 미국에서 대통령을 할수가 있다!!
영어를 배우려고 외국연수를 한적이 한번도 없다!!
그리고 제스츄어를 아주 크게 썼다.
하루에 두시간씩 미친놈모양 영어로 떠들었더니 4개월만에
영어경연대회에서 2등을 하였다
위와 같은 이야기였다!!
He was never one to hesitate before
drawing conclusions.
By the time the sandwiches were finished, he had persuaded
himself and everyone in the room that Mark Sway knew precisely
Where Boyette was burried.
그는(포트릭검사) 결론을 내기전에 망서리거나 잔머리를 심하게
굴리는 편이 아니다.
샌드위치를 다먹었을때 즈음되어, 그는 그를 포함하여 사무실의
모든 사람과
마크스웨이가 상원의원 보예티가 어디에 묻혀있는지 잘 알고
있을것이라고 확신을 하였다.
David Sharpinski, one of Ord's many assistants,presented
himself at the office and explined he'd gone to law school at Memphis
State with Reggie Love.
He sat next to Foltrigg, in Wally's seat, and answered questions.
He was busy and would rather have been working on a case.
오드의 많은 어씨(조수라고 하지만 그냥 어씨라고 표현..영화에서
그냥
어씨라고 들린다)중의 한사람인 대빗 샤핀스키가,자신을 소개하고,
변호사 레지러브와 멤피스주립법률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그는 포트릭의 옆의 윌리의 자리에 앉아서 질문에 답을 한다.
그는 바쁘게.. 이 사건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정도다.
"We finished law school together four years ago."
Sharpinski said.
"So she's only practiced for four years,"
Foltrigg surmised quickly.
"What kind of work does she do? Criminal law? How much criminal law?
Does she knows the ropes?"
"우리는 4년전에 법률학교를 마쳤지요"
샤핀스키가 이야를 하였다
"그럼 4년밖에 실무경험이 없잖아"
포트릭이 빠르게 계산을 한다.
"어떤 종류의 사건을 다루지? 형사사건? 얼마나 형사사건을 많이
다루었나?
뭐 그분야에 요령을 알기나 해?"
McThune glanced at Trumann.
They's d been nailed by a four year lawer.
"A little criminal stuff,"
Sharpinski replied.
"We're preety good friends. I see her around from time to time.
Most of her work is with abused children.She's, well, she's
had a pretty rough time of it."
"What do you mean by that?"
"It's a long story , Mr Foltrigg. She's very complex person.
This is her second life."
맥쓴은 트르만을 흘낀 쳐다본다.
4년밖에 안된 애송이 변호사에게 꼼짝못하고 당하다니..
"그냥 작은 형사사건같은것 이지요"
샤픈스키가 대답을 한다.
"우리는 아주 가까운 친구였지요..그녀를 종종 만나구요..
대개의 그녀의 일은 아동학대사건,음 그리고 아주 고생을 많이
했지요"
"그게 무슨말인가??"
"이야기가 좀 길지요, 그녀는 컴프렉스가 있는 사람이지요.
그녀는 지금 새삶을 살고 있다고나 할까요"
After McThune and Trumann returned from the hospital and broke
the frustrating news about Mark and his new lawyer,
Foltrigg, along with Boxx and Fink, had once again situated himself
in Ord's office to analyze the latest.
맥쓴과 트루만이 병원에서 돌아와 마크와 마크가 고용한 변호사에
대한 김새는 뉴스를 알리고...포트릭은 복쓰와 휭크를 데리고
오드의 사무실에서 최근의 정보를 정리분석하고 있었다
Ord sat in his heavy leather chair behind behind his massive desk, and
listened as Fortrigg interrogated the agents and occasionally barked orders to Boxx.
"What do you know about this lawer?" he asked Ord.
"Never heard of her."
"Surely someone in your office has dealt with her?"
Foltrigg asked.
오드는 커다란 책상뒤의 큼직한 가죽의자에 앉아서 포트릭이
수사관들에게
이것저것캐묻고 가끔씩 복스에게 이것저것 소리를 지르며
지시하는것을
보고 있었다
" 이 변호사에 대하여 뭐 아는것 있습니까?" 포트릭검사가
오드에게
물었다.."전혀 모르겠는데.."
"아마 여기 누가 분명히 그 여자변호사와 일을 했었을텐데요?"
라고 포트릭이 물었다
The question was nothing short of a challenge for Ord to find someone
with the scoop on Reggie Love.
He left his office and consulted with an assistant.
The search began.
포트릭이 원하는 변호사레지러브에 대하여 누구를 시켜서
알아보는것은
오드에게는 일도 아니다
오드는 사무실에서 나가 부하직원에게 협의와 지시를 하고
레지러브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Trumann and McThune sat very quietly in one corner of Ord's office.
They had decided to tell no one of the tape, at least for the moment.
Maybe later, Maybe, they hoped, never.
A secretary brought sandwiches, and lunch was eaten amid aimless
speculation and chatter.
트르만과 맥쓴은 오드의 사무실 데켠데 눈치를 실실보면서 조용히
앉아있었다..그들은 녹음테이프에 대하여 아무에게도 이야기를
적어도 지금은 하지 말자고 결정을 하였었고..실은 영원히 하지
않기를
바라는일이다..
비서가 샌드위치를 갖여오고 그냥 쓰잘데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점심을 떼웠다
Foltrigg was eager to return to New Orleans, but more eager to hear
from Mark Sway.
The fact that the kid had somehow obtained the services of an attorney
was most troublesome.
He was afraid to talk.
Foltrigg was convinced Clifford had told him something, and as
the day wore on he became more convinced the kid knew
about the body.
포트릭은 뉴오리언스에 돌아가고 싶어 미치겠으나..마크스웨이로
부터
이야기를 더더욱 듣고 싶어 미칠지경이다.
꼬마가 변호사로 부터 무언가 조언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여엉
찝찝하였다
꼬마는 겁이나서 말을 못하고 있고..
포트릭은 변호사크리포드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였다는것을 확신
하였고 ..날이 지나자 그는 꼬마가 시체에 대하여 무언가 알고
있다는것을
더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Have the cops been snooping
around?"
Fred cut his eyes around as if the elevator were bugged.
"Yeah,FBI was here all day.The family has already hired a lawer."
"You don't say."
"Yeah, cops are real interested in this case, and they're
talking to the kid's brother.Somehow a lawer's got in the middle
of it."
"형사들이 이근처에 어정거리나요?"
프레드는 마치에레베이터가 도청이라도 당하고 있는듯이 사방을
두리번 째려보았다
"그럼요...FBI가 하루종일 이곳에 죽치고 있어요..식구들은
변호사를
고용했어요"
"그럴리가.."
"그렇다니까요..형사들이 이 사건에 관심이 많고 아이의 형하고
이야기도 하고..아뭏튼 변호사가 중간에 끼어 있다니까요"
The elevator stopped on the second floor, and Fred grabbed
the handles on his cart.
"Who's the lawer?"
Slick asked.
The door opened and Fred pushed forward
"Reggie somebody.I haven't seen him yet."
"Thanks,"
Slick said as Fred disappeared and the elevator filled.
He rode it to the ninth floor to search for another fish.
에레베이터가 2층에 서고 프레드는 카트를 밀고 나가려고 잡았다
"변호사가 누군가요?"
스릭이 물어보았다
문은 열리고 프레드가 카트를 밀고 나갔다
"레지라던가 뭐 그런사람인데..아직 그 남자를 보진 못했어요"
"이야기해줘서 고맙습니다"
프레드가 사라지고 에레베이터가 다시 사람이 타고 하면서 스릭은
고맙다고 하였다
9층으로 다시 올라가서 무언가 또 정보를 캐야지..
By Noon, The reverend roy foltrig and his sidekicks, WallyBoxx
and Thomas Fink, had become a collective nuisance around the
offices of the United States Attorney for the Western District
of Tennesse.
George Ord had held the office for seven years,
and he did not care for Roy Foltrigg.
정오가 되고..로이포트릭과 그의 똘마니들 월리복스와
토마스휭크는
미국테네시 서부지역지방검찰사무실에서 천덕구러기가 되어
있었다
죠지오드는 사무실의 7년째 터줏대감이고 로이포트릭이
어정거리는것을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다
He had not invited him to Memphis.
Ord had met Foltrigg before at numerous conferences and
seminars where the various U.S attorneys gather and plot
ways to protect the government.
Foltrigg usually spoke at these forums, always eager to share
his opinions and strategies and great victories with anyone who
would listen.
그는 로리포트릭을 멤피스로 초청한것도 아니였다
오드는 포트릭을 전에 미국 여러지역의 검사들이 모여서
정부를 위한 작전을 짜려고 여러번의 회의와 쎄미나에서 만났었다
포트릭은 이런 모임에서 자주 연사로 나서서 떠들어 대었고
그의 견해와 전략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감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 하였고 모든 사람에게서 이기려고 하였다
프레드한테 신문기자 스릭이 정보를 얻을 만큼 얻어 내었다
Fred cut his eyes around as if the elevator were bugged.
cut his eyes around라는 구문은 초기에 마피아 똘마니(이름이 뭐더라..
아뭏튼 식당에서 전화를 걸러 가면서 사방을 째려보면서 갈때도
나왔었다)
깡패가 사방을 째려보고 가는것도 cut his eyes around!!
마치 에레베이터가 도청이라도 되어있는듯...bugged..도청장치가 된..
"Reggie somebody.I haven't seen him yet."
프레드가 레지를 여자인데 남자로 알고 있다...어설픈 정보가
되었다
he is somebody라고 하면 그사람 능력있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Reggie somebody라고 하면 레지라고 하는 실력있는 사람같아요..
라는 뉴앙스도 있지않을까 싶다..
그는 사무실에서 왕따가 되었다라고 하고 싶다면 아래의 말이
참 좋겠다
He has become nuisance around office.
nuisance는 골치아픈 것...불쾌한것 ,대하고 싶지않은것..그런것을
말한다
위에서 포트릭이 멤피스에 올라와서 찬밥취급을 받는것의 좋은
표현을
했다
They had become a collective nuisance around the offices~
그들은 떼거지로 사무실에서 찬밥뎅이가 되었다
좋아할리가 없지 같은 검사라도 다른곳에서 와서 사건을 이리왈,저리왈
하려고 하니 좋아할리가 없는것이지...
그것도 포트릭의 잘난체하는 꼴을 각종모임에서 익히 보아왔던
것인지라
멤피스지역검사 죠지오드의 사무실에서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것이다
But he wanted to talk, and this never
ceased to amaze Slick.
Take an average person,tell him you're a reporter,and nine times
out of ten he'll feel obligated to talk.
Hell, he'll want to talk.
He'll tell you his deepest secrets.
그러나 프레드는 입이 근질거렸으나 스릭은 별로 대꾸를 않는다
보통사람에게 기자라고 이야기를 하였을때 십중팔구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법이다
분명 이녀석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미칠거야..
이녀석은 아주 깊은 비밀이 있더라도 이야기를 할것이다
"Poor kid," Slick mumbled to the floor as if Ricky were terminal.
He said nothing else for a few seconds, and this was too much
for Fred.
What kind of a reporter was he? Where were the questions?
He, Fred,knew the kid, had just left his room, had talked to his
mother.He,Fred,was a player in this game.
"Yeah, he's in bad shape," Fred said, also to the floor.
"Still in a coma?"
"불쌍한 애야.."스릭은 바닥을 쳐다보면서 마치 리키가
죽기라도
할것 같다는 듯이 웅얼거렸다.
프레드는 잠시 아무말도 하지 않았으나 프레드는 입이 근질거렸다
도대체 이사람은 어떤 기자일까??왜 질문을 하지 않을까?
마크는 ,프레드는 방금 아이들의 방에서 나왔었다,아이의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였었다..프레드는 기자와 묘한 께임을하고 있다
"예..아이는 아주 상태가 안좋아요"프레드도 바닥을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하였다
"아직 혼수상태인가요?"
"In and out, May take a long time."
"Yeah.that's what I heard."
The elevator stopped on the fifth floor, but Fred's cart blocked
the door and no one entered.
The door closed.
"There's not much you can do for a kid like that."
Slick explained.
"오락가락해요..아마 시간이 좀 걸릴걸요"
"나도 그렇게 들었어요"
에레베이터가 9층에서 섰지만 프레드의 카트가 문을 가로막고
있었고 아무도 타지 않았다
문이 닫히고
"그런상태의 아이에게는 별로 도움이 될만한 것이 없지요"
스릭이 설명을 한다
"I see it all the time.Kid sees something horrible in a split
second,goes into a shock, and it takes months to drag him out.
All kinds of shrinks and stuff.
Really sad.
This Sway kid ain't that bad, is he?"
"항상 그래요..아이가 무언가 끔찍한 것을 순간적으로 보면
충격을 받고 이런상태에서 깨어나려면 별짓을 다해도 몇달이
걸립니다
슬픈일이지요..이런 아이들 참 안됐지요..그렇지요?"
"I doubt it.Dr.Greenway thinks he'll snap out in a day or two.
It'll take some therapy,but he'll be fine.I see it all the time.
Thinking about med school myself"
"글쎄요..그린웨이박사는 하루나 이틀이면 깨여난다고 하던데..
적당한 진료를 받고 있지만 아마 좋아질거예요..항상 그런것을
보고 있거든요 ..의과대학을 다니는 기분이예요"
베테랑 기자가 병원의 종사원을 살살 꼬득여서 상황을
알아내는 장면이다..
어떤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법..살살 건드리니까 리키의 병세가 어떻다는것을 모두 알아내게
된다..남북회담을 마치고 비밀스런일들을 장관들이 줄줄 흘리고
다녀서 시끌시끌하던것이 엊그제 같다..기자들이 살살 건들면
나오게 되어있는 법인가보다..기자들이 열을 살살 받치면 홧김에 확
불어버리기도
하고..토착영어에 "비밀을 흘리지 마라!!"라는 말을 Don't spill
the beans라는
말이 있다 옛날에는 먹고살기 힘드니까 콩같은 곡식을 훔쳐가고는
하였던
모양이다..콩을 자루에 넣어서 훔쳐가는데 ..자루가 터져서 콩을
질질 흘리고
가면 다음날 아침에 잡히겠지...그런 어원인 모양이다...비밀을
흘리지
마라...칠칠맞게 꼬리를 잡히지 마라...
Still in a coma??이것은 병원에서 수시로 나오는 말..아직 혼수상태야???
그다음말이 좋은 영어...In and Out...들락날락...깨었다 말았다..그야말로
우리말의 들락날락과 똑같은 말이다..전치사의 뉴앙스만 잘 알아도
영어를
반은 한다...요사이 증권어때...Up and Down..올르락 내리락...
기분어때 ????On and Off..이랬다 저랬다...그렁저렁...얼마나 간단
명료한가
주절주절 떠든다고 말이 아니다 그냥 간단하게 한두자로 자기의
감정을
풍부하게 다 표현을 할수가 있겠지..
He
didn't want to scare anyone, especially an eight-year-old
kid who was in shock.
He stuck two quarteres in the soft drink machine and sipped
on a diet Coke as if he'd been there all night walking the floors.
An orderly in a light blue jacket pushed a cart of cleaning
supplies to the elevator.
그는 어느사람이고 놀래키고 싶지가 않았고..특히나
여덟살짜리
그것도 충격을 받은 상태의 어린애에게는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그는 50센트를 음료자판기에 넣고 마치 밤새 병원복도를 왔다갔다
한 사람같이 다이엣콜라를 꺼내 마셨다
파란쟈켓을 입은 청소부하나가 청소용품을 실은 카트를 밀고
에레베이터
쪽으로 가고있었다
He was a male, about twenty-five, long hair, and certainly bored
with his menial job.
Slick stepped to the elevators, and when the door opened he
followed the orderly onto it.
The name Fred was sewn into the jacket above the pocket.
They were alone.
"You work the ninth floor?"
그는 한 25살정도의 긴머리에 항상 똑같은 잡일이 지겨운듯한
표정의
남자였다
스릭은 에레베이타쪽으로 걸어서..문이열리고 청소부를 따라서
에레베이터를 탓다
프레드라는 이름이 쟈켓의 주머니쪽에 새겨져있었다
에레베이터안에는 그들 둘만이 있었다
"9층에서 일하세요?"
Slick asked, bored but with smile.
"Yeah." Fred did not look at him.
"I'm Slick Moeller with the Memphis Press, working on a story
about Ricky Sway in Room 943 You know, the shooting and all"
He'd learned early in his career that it was best to tell them up
front who and what.
Fred was suddenly interested.
스릭은 따분하듯한 표정에 그래도 미소를 지으며 물어보았다
"예" 프레드는 스릭을 쳐다 보지 않고 대답한다
"나는 멤피스신문에 있는 스릭몰러입니다..943호방에 있는
리키스웨이
사건을 쓰고 있지요...총사건 다 알지요"
스릭은 다년간의 경험에서 사건에 대하여 이런저런것을
현장사람들에게
툭툭 던져 보는것이 제일 좋다는것을 알고 있다
프레드는 갑자기 귀가 쫑끗하여졌다(흥미가 생겼다)
He stood erect and looked at Slick as if to say
"Yeah, I know plenty, but you're not getting from me."
The cart between them was filled with Ajax,Comet,and twenty
bottles of generic hospital supplies.
A bucket of dirty rags and sponges covered the bottom tray.
Fred was a toilet scrubber, but in a flash, he became a man
with the inside scoop.
그는 지루한 표정이 사라지고 스릭을 쳐다보며..마치
"예..많이 알고 있지만 말을 할수가 없지요"라고 하는듯한
표정이였다
두사람사이에 있는 카트에는 Ajax,Comet(청소용품인가보다..)등
이런저런
병원용품을 담은 병들이 담겨있었다.
지저분한 걸레를 담은 버켓과 카트의 밑을 지저분한 스폰지가 덮고
있었다..프레드는 화장실청소를 하는 사람이지만..순간..그는
병원내부의 정보를 갖고 있는 대단한 사람이 된 표정이였다
"Yeah," he said calmly.
"Have you seen the kid?"
Slick asked nonchalantly while watching the numbers light up above the
door.
"Yeah, just left there."
"I hear it's severe traumatic shock."
"Don't know," Fred said smugly as if his secrets were crucial.
"예..알고 있지요"프레드는 조용히 대답을 하였다
"꼬마를 본적있어요?"
스릭은 지나가는 소리같이 문의 층번호의 불빛을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예 방금 그곳에서 나왔는데요.."
"아주 심한 정신적충격이라고 들었는데..."
"잘 몰라요"프레드가 대단한 비밀이라도 되는듯이 뻐기며
대답을
하였다.
가끔 크라이언트영어때문에
영어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느낀다는 메일이 온다
효과가 있다니 다행이다
무엇이던지 감각을 키워야 하는것이다
경직된 상태에서는 감각이 살아나지 않는다
편안한 친구가 이야기하는 이야기를 듣듯이 들어야 감각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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